유난히 일찍 시작된 중간고사 때문에 힘겨워 했던 날이 몇일 지나지 않은 듯한데 벌써 결과가 나왔답니다.
객관적 기준으로 잘하고 못하고가 아닌 자기 자신이 목표가 되어 자신을 넘어서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절감합니다.
전교 일등하는 급우와의 겨루기가 재미있습니다.
다른 과목은 몰라도 국어,사회만은 꼭 이길 것이라는 각오로 덤비더니 정말 그두과목은 그 친구를 앞섰습니다.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달리는 모습이 대견스럽습니다.
엄친아들은 중학교 일학년이면 새벽 한 두시는 다반사랍디다.
하지만 우리 아들은 시험칠 때도 10시 전후면 잠듭니다.
물론 일찍 일어납니다.
하지만 이번 시험때는 일주일전부터 12시 때론 새벽 한시를 넘깁니다.
그리고 엄마가 잠을 자라는 말을 합니다.
그렇게 하는 아들을 보면서 아들 등 뒤로 가능성을 봅니다.
그리고 5%에 들었습니다.
그 전 성적을 다시 뛰어 넘은 것입니다.
스스로 세운 목표에 도달을 한 것입니다.
적절한 자기 평가와 적당한 목표,그리고 목표를 향한 구체적 행동까지 아주 적절히 잘 해낸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녀석이 성장하는 것을 느낍니다.
스스로가 대견스러워하길 바랍니다.

자신의 꿈을 향한 전진.
전진을 하기 위한 노력.
그 노력에 합당한 구체적인 행동.
그런 마음 가짐이면 자신을 뛰어넘어 더 나은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노력하는 행동은 또 다른 동기를 낳게 될 것입니다.
그 동기는 열정을 부를 것이고,열정은 아이를 성장하게 할 것입니다.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끊임없는 노력만이 좋은 결과를 부를 것입니다.
최고를 향한 최선,하지만 최고만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인정할 줄 아는 지혜로움을 터득하길...

시험이 끝나면 일어나는 현상 가운데 하나가 아이들의 학원 이동입니다.
다니던 학원이 잘못되어 성적이 저조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럴수도 있습니다.
분위기가 아이와 맞지 않아 제대로 익히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원인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공부는 자신이 하는 것이니까요.
자신과의 싸움이니까요.
학교의 성실한 수업이면 특별한 아이를 제외하고 내신 성적은 무리수가 없는 것이 맞다고 봄니다.
특별히 내 아이에게만 맞춤 학습을 해야 하는 것은 일부일 것입니다.
성실하게,꾸준히 하는 예습,학교 수업,복습 체제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물론 학교 수업이 최우선입니다.
학생들에게 열정을 보여줄 선생님을 기대합니다.
그 열정은 아이들에게 전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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