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예약 시작 (2009.11.28)


19세기 인상주의(인상주의란 빛에 따라 변화는 자연의 순간적인 인상을 포착하려 한 19세기 미술운동으로 미술 역사상 최대 혁명으로 꼽힌다.이전까지는 빛이란 단순히 명암대비를 위한 것이었을 뿐 빛 그자체로 주목받진 못했었다.인상주의라는 말은 1874년 제 1회 인상파전에 모네가 출품한 '인상,해돋이'에서 유래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빛의 화가 모네전이 열리고 있다(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2007년 9월 26일까지).
1840년에 태어나 86세로 생을 마감할 때 까지 2000점의 유화를 남겼고,
그 중 수련은 200점에 이른다.
초기 수련은 원근법에 맞춰 연못에 비친 하늘과 자연의 변화를 주로 담았으나 갈수록 원근법을 무시하는 추상적 화풍으로 바뀐다.
백내장을 앓으면서는 거의 추상화가 되는데,이 무렵 '수련'은 미국 추상 표현주의의 탄생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 번 전시는 섬세하게 묘사한 초기 수련에서 추상에 가까운 말기 수련까지의 예술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모네는 물의 작가이다.물이 있는 풍경을 고집한 것은 빛의 효과를 찾기위한 이상적인 주제가 늘 흐르고 변화하는 자연,즉 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정말 하루 종일 물과 함께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계절이다.
무더운 날,이 무더위를 날려 버릴 대안이 있었으니...
어딘가에 몰두하는 것 만큼 잡념을 잊게 하는 것이 없다.
두 아들은 모네의 그림세계로 빠져들었다.
아침 일찍 서둘러 미술관으로 향했다.
도슨트의 설명을 들어면서 감상하는 것이 어떨지?
하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 않는가?
알고 보면 더 잘,더 깊이 볼 수 있답니다.

큰 아이는 1914~1917년작인 '수련'이 참 좋단다.
어두운 면과 밝은 면이 함께 있어서 좋단다.
밝은 면은 천사의 마음같고,어두운 면은 악마의 마음을 나타내는 것 같다고 하네.

동일한 한 작품을 보면서 다른 것을 느끼게 되는 것이 예술의 묘미일까?
서로 다른 것을 떠올리고 추억하게 된다.

이렇듯 우리는 각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게 된다.
이왕이면 따뜻하고 아름다운 시선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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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찬민 2007/09/17 2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 전에는 원근법이 주목받지 못했고,
    또 인상주의가 나오기 전까지 빛이 주목받지 못했다는 것이
    현재의 관점에서는 신기하기만 합니다.
    미래의 사람들은 우리를 어떻게 평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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